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초등학생 겨울방학 놀이
- 2024겨울방학 코딩부트캠프
- html
- 자율주행자동차
- 2024우먼테크위크
- CSS
- 콜백함수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 이것이 자바다
- Java
- 알티노
- jsp
- Spring Security
- 은평구립도서관
- 초등학교 코딩수업
- 코딩부트캠프
- Cos Pro
- 2023 ICT R&D 주간
- 도서관 수업
- 초등학생 코딩수업
- spring
- 코딩수업
- 핑퐁로봇
- 자바
- 뚜루뚜루
- 스마트리움
- js
- 드론
- transaction
- spring boot
- Today
- Total
블로그
2024 우먼테크 위크 + 서울가족플라자 본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주관하는 우먼테크위크에 다녀왔다.
‘우먼 테크교육 플랫폼’은 민선 8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으로 서울시가 여성의 IT·테크 분야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고민타파 잇(IT)생 살기' 를 주제로 한 2024 우먼테크는 금요일인 오늘,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현직 멘토들의 강연과 멘토링, 해커톤 본선이 열리고,
내일인 토요일엔 재직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 장소는 '서울가족플라자'였다.
1호선 대방역에 위치해 있다.
규모가 매우 크고, 시설이 정말 잘 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본다.



서울시창업센터,서울형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는 엄마아빠VIP 존, 식당 등이 있었다.

나는 세미나를 들은 뒤 3F 한식뷔페에서 밥을 먹고 엄마아빠VIP존에서 책을 읽고,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다.
차분한 음악이 나오고, 좋은 책들이 곳곳에 꽂혀 있으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빈백이 중간중간 배치되어 있다.
너무 좋다 !! 쇼파도 있다. 카페보다 더 좋은 것 같다 ㅎ
홍보가 많이 되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다시 우먼테크로 가보자!
맛있는 다과가 준비된 가운데, 우먼테크 강연 준비가 한창이었다.
오전엔 현직자 관점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팁들이 가득한
직무별 취업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연 주제는 다음과 같았다.
- 이커머스와 PM의 일
- IT 개발 직무의 이해
- 게임기획자, 진짜 그런가요?
- 첫번째 시간
개인적으로 생소했던 PM이라는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PM은 서비스/프론트 PM, 플랫폼 PM으로 나누어지며,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셨다.
그리고 PM은 문제해결을 위해 중간에서 매개역할을 하며, 일을 되게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 두번째 시간
AI 시대의 개발자의 역할과 개발자 준비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AI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개발자 직무의 다양한 종류도 소개해 주었다.
직무 선택 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지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책임감, 영어가 중요하며, AI 시대에는 소프트 스킬이 개발자에게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세번째 시간
게임기획자의 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를 예로 들며, 게임 기획자는 3,4,5단계 욕구에 모두 해당하는 직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 내에서의 각 기획자 역할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세 분의 강연자 모두 공통적으로 도메인 지식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해주셨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까지 현직 개발자들의 이야기와 취업준비에 대한 팁을 들을 수 있었고,
배울 점이 많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후엔 취업멘토링을 하였다.
일곱명의 멘토분들과 소규모로 진행된 멘토링에서,
나는 사전 접수에 따라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매칭되었다.
1시간 동안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멘토링에서는 여덟명의 멘티들이 질문을 하였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 덕분에 내가 궁금했던 질문들을 대신 해주는 느낌이었다.
포트폴리오에 넣을 내용으로는
비용 절감 작업, 즉 기술적으로 복잡도를 줄이거나, 속도를 최적화하거나 코드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받았다.
정량적 내용과 함께 정성적인 내용도 포함시키는 것이 좋으며, 피드백을 잘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1시간의 질의응답이 짧게 느껴졌다.
현직자와의 대화를 처음 나눠봤는데 매우 유익했다.
현직에서 하는 일을 알 수 있어서 신선했고, 현직자분이 멘토링을 해주니 답변에 신뢰가 갔다.
오늘 여러 멘티들의 질문을 들으며 느낀 점은, 나와 비슷한 고민일지라도 제3자의 입장에서 보니 해결책이 더 쉽게 떠오른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는 여러 조건을 고려하다 보니 생각이 복잡해지고, 자기객관화가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중간중간 멘토와 상담하며 방향을 점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기회를 통해 나의 고민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필요한 조언을 얻으며 발전해 나가고 싶다.
강연자분들과 멘토분들의 모든 이야기를 이 블로그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오늘 하루를 우먼테크에 투자한 것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강의와 멘토링이 유익했다.
준비해 주신 강연자분들과 멘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개발자 준비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진법 -> 16진법 변환 (0) | 2024.03.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