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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모바일 앱 개발자 과정 들어갈까 말까? 결론은... (feat.포폴준비) 본문
서울시의 여러 여성인력센터를 팔로우하고 문자메세지도 받고 있는데,
남부여성개발센터에서 이와 같은 알림이 울렸다.

자바 + 리액트의 풀스택 개발 과정 수료 후,
취업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막막할때에 울린 알람이었다.
교육과정은 이미 시작했지만, 혹시나하여 연락해보았다.
그리고 오늘, 면접을 보았다.
나처럼 국비지원을 마치고 온 사람도 있고, 웹개발을 하다가 모바일을 개발하고 싶어 온 사람도 있다고 한다.
빈자리가 하나 남았고, 수강하고 싶다면 내일부터 수업을 들으면 된다고 하셨다.
돌아오는 길에 많이 생각해보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상담사님, 학원 취업팀, 그리고 남편의 조언을 들어 본 결과..
수강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지금 배웠던 자바, 리액트의 수요가 모바일 분야보다 많은 점
- 모바일은 웹개발과 완전히 다른 쪽인 점
- 그러므로 4개월동안 완전히 다른 분야를 배웠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도 있는 점...
- 혹시라도 모바일을 배우고 싶다면, 나중에라도 필요할 때에 배우면 된다는 점
- 사실, 나는 모바일을 한다면 swift보다 kotlin을 배우고 싶다는 점(그저 안드로이드 유저라서 코틀린을 배우고 싶은 것 뿐, 애플이 싫다는건 아니에요🤚)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선택하였다.
물론, iOS 개발자 과정을 듣는 분들을 모두 존경한다.
면접 때, 면접관님이 iOS 앱 개발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강조하여 물어보신 기억이 난다.
다른분들은 모바일 개발을 하고 싶은 동기가 강했다고 말씀하셨다.
'현재의 나'는 그저 동기가 약했을 뿐이다.
집에 오니 기분이 꾸물꾸물하여, 퇴근한 남편과 주저리주저리 대화를 나누었다.
취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실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등등
남편이 대답해주었다. '실력'이라는 추상적인 내용은 제3자가 알기 어렵다. 포트폴리오를 통해 '성과'라는 명확한 개념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서 포폴 계획을 다시 짜봤다.
지금까지 만들었던 팀 포폴을 나의 코드로 다시 바꾸어 본다.
100점짜리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내 코드로 프로그래밍 해 본다.
100점짜리 포트폴리오의 중요 성과를 내가 구현해본다.
이제 할 일이 늘어난 것 같다.
마치며
개발자 시장이 어렵다고들 한다. 1명 뽑는곳에 300명씩 지원하는 실정이다.
구직난을 뚫고 , 취업에 성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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